건국대 민상기 총장, 축산식품생명공학과 ‘창업 K-FOOD’ 특강 열어
건국대 민상기 총장, 축산식품생명공학과 ‘창업 K-FOOD’ 특강 열어
  • 수도취업저널
  • 승인 2018.04.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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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민상기 총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쉽과 미래 식품산업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건국대 민상기 총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쉽과 미래 식품산업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민상기 총장이 11일 오후 교내 동물생명과학관에서 상허생명과학대학 축산식품생명공학과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쉽과 미래 식품산업’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민 총장은 특강에서 과거 증기기관 기반의 기계화 혁명이었던 1차 산업혁명과 전기 에너지 기반의 2차 산업혁명,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지식정보 혁명인 3차 산업혁명에 관해 개괄적으로 설명한 후 4차 산업혁명에서는 ‘지능정보기술’이 국가 산업의 흥망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민 총장은 이어 독일의 사례를 예로 들어 스마트팩토리 제조업과 ICT와의 융합을 통해 물품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많이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민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많은 양의 지식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작업기초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학은 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방적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틀에서 벗어나 토론식 강의와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계가 대체 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문제인식 역량과 대안 도출 역량에 주목해야 한다”며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타인과 협력하며 의사결정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민 총장은 특강 말미에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 총장은 “창업 아이디어가 세상을 뒤바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식품산업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취업이라는 하나의 길만을 생각하기 보다는 건국대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경험을 쌓고, 폭넓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 이후에는 프라임 학과주도형 프로그램인 ‘맞춤형 창업 K-FOOD 인턴쉽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수료한 축산식품생명공학과 식용곤충연구 동아리 KEIRO(Konkuk Edible Insect Research Organization) 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KERIO는 이 프로그램에서 숙잠(익은누에) 추출물로 편의성을 향상시킨 ’숙취해소 보조 식품‘을 개발해 우수팀으로 선발된 바 있다. 이후 특허출원과 교내 LINC+사업단이 주최한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KEIRO는 현재 외부 경진대회 출전을 준비해 아이템을 사업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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